'손흥민 7번 뺏긴다?' 日 슈퍼스타, '이적료 1000억' 내고 토트넘 합류 임박

'손흥민 7번 뺏긴다?' 日 슈퍼스타, '이적료 1000억' 내고 토트넘 합류 임박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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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마감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그 사이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는 '일본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를 두고 빅클럽들의 마지막 영입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AS'는 2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레알 소시에다드는 구보의 미래를 두고 긴장과 평온을 동시에 유지하고 있다.

소시에다드는 구보가 계속 활약할 거라 확신하지만, 토트넘 홋스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구보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과 라리가 강호 아틀레티코는

구보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구보의 바이아웃 금액인 6,000만 유로(약 978억 원)를 지불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판매 불가(Not for Sale)'를 외치고 있지만,

토트넘은 그 금액이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고 본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구보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만큼 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소시에다드 상황은 복잡하다.

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오지만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도, 기존 선수 정리도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핵심인 구보를 지키는 것은 최우선 과제가 됐다.

그러나 시즌 개막전부터 구보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호쾌한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건재를 증명했다.

그만큼 빅클럽들의 시선은 더 뜨거워지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구단 중 하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구보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6,000만 유로에 달하는 높은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

소시에다드 역시 핵심 선수를 같은 리그 팀에 싸게 넘길 생각이 없어 협상 가능성은 낮다.

반면 토트넘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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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는 "토트넘에게는 돈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바이아웃 금액을 충분히 지불할 자금력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토트넘이 다른 윙어 자원도 함께 검토 중이라,

구보가 토트넘 프로젝트에 얼마나 매력을 느끼느냐가 최종 변수로 꼽힌다.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수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손흥민이 미국 MLS LAFC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현재 웨스트햄의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했고,

크리스털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도 노리고 있다.

여기에 왼발잡이 윙어인 구보는 또 다른 카드가 될 수 있다.

실력과 잠재력을 고려하면 손흥민의 상징이었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이적으로 떨어진 아시아 마케팅 효과를 구보가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일본 내에서 이미 국민적 스타로 자리잡은 구보라면, 토트넘 입장에서 놓치기 아까운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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