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방송빨이 아닌 '최강야구 출신 김민주', 스프링캠프에서 공 10개로 KKK

[최강야구] 방송빨이 아닌 '최강야구 출신 김민주', 스프링캠프에서 공 10개로 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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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서 잘하니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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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전력감이다.

처음에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어갔을 때만해도 방송의 영향인가 싶었다. 첫 실전 등판에서 실력을 뽐냈다.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처리. 그것도 단 10개의 공으로 삼진을 잡아냈다.



이날 연습경기에서 가장 인상깊은 투수가 바로 김민주. 김민주는 3회말 두번째 투수로 올라와 8번 고명성과 9번 한승택, 10번 주효상을 차례로 삼진처리했다. 이 3명을 삼진으로 잡는데 공을 딱 10개만 던졌다.

최고 141㎞의 직구를 7개, 126㎞의 슬라이더 2개, 128㎞ 체인지업 1개로 3명의 타자를 차례로 돌려 세웠다.

김민주는 이번 스프링캠프에 뽑힌 신인 선수 중 1라운드 조대현과 함께 뽑힌 유이한 신인이다. 그가 명단에 들어갔을 때 모두 놀랐다. 강릉영동대 출신으로 7라운드 66순위로 뽑혔기 때문이다.

그래도 팬들에게 낯선 인물은 아니다. 야구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에 최강 몬스터즈 소속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KIA 타이거즈 출신인 나지완과 맞대결서 루킹 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이번 연습경기에서는 최고 구속이 141㎞였지만 시즌 때는 최고 147㎞를 찍었다.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해 신인 중에선 구위가 좋아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해 1군 캠프 명단에 포함됐고, 경쟁력이 있는 신인임을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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