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격적인 머리스타일의 '이승우', '쿠팡'에게 한마디 하다
쿠팡플레이의 초청으로 2022년 이후로 유럽의 빅클럽들이 꾸준히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첫 해에는 토트넘(잉글랜드)과 세비야(스페인)가 한국을 찾아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팀 K리그 및 세비야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한국을 방문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EPL 3연패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의 방한은 축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올해는 토트넘이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 축구의 '수비의 핵' 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독일)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를 통해 손흥민과 김민재가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맞붙는 모습을 한국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팀 K리그는 2년 만에 토트넘과 재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당시 팀 K리그는 3대6으로 패했지만, 화려한 플레이로 주목받은 양현준이 셀틱(스코틀랜드)으로 이적하여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K리거들에게 유럽 무대 진출의 등용문이 된 것입니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 K리그를 지휘하는 박태하 포항스틸러스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를 통해 K리그 선수들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했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민규는 토트넘과의 경기에 영광을 느끼며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고, 이승우는 많은 팬들이 찾아와 준 것에 감사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승우는 세계적인 팀을 초청해 준 쿠팡플레이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쿠팡플레이가 매년 세계적인 팀을 초청하는 만큼 내년에는 어떤 팀이 올지 기대가 됩니다. 박태하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온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쿠팡플레이가 좋은 선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우와 주민규는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강팀들이 기대된다고 언급하며, 쿠팡플레이의 섭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고, 주민규는 해외 축구만 보는 팬들이 K리그도 많이 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우는 K리그 팬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토트넘전을 통해 K리그를 모르는 사람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매년 좋은 팀을 섭외해 주는 쿠팡플레이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를 초청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